군포시의회는 다음달 1일부터 개회되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실시되는 2010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원활한 업무추진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현황을 직접 파악해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자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문섭)는 우리은행∼의왕시계간 도로 개설 구간을 시작으로 안양천 수계일원, 군포문화원사 공사현장, 공공디자인 시범거리 조성현장 등 6개소의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시의원들은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사랑과 각종 민원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및 의견 등을 청취했다.
우리은행∼의왕시계간 도로 개설 구간에서는 관할 동장 등 관계공무원과 주민들이 참석해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문섭 위원장은 “현장확인시 도출된 문제점은 행정사무감사시 대안 모색과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정할 부분은 바로 잡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주민 본위의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행정사무감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의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17일까지 개회되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2009회계년도 결산안 승인과 조례 및 기타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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