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재정조기집행 평가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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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재정조기집행 평가 우수기관
  • 경기타임즈
  • 승인 2010.08.2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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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역점시책으로 추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분야에서 평택시가 경기도 최우수시로 기관표창과 함께 10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됐다.

특히, 평택시는 3월말 기준 경기도 1차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6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6월말 기준 행안부 2차 평가에서 우수시이자 경기도 최종평가 최우수시로 4억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는 조기집행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사업설계, 조기발주, 행정절차 협의 동시이행으로 이월사업 등을 제외한 모든 사업은 올해 10월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클로징10’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조기집행 가속화를 위해 합동설계단운영, 1억원이상 관리카드 작성 및 간부공무원 책임제 실시, 일상감사 기간단축, 긴급입찰실시, 선금 지급율 확대적용, 신속한 대가 지급 등 다각적인 노력을 벌였다.

특히 경제위기 극복에 초점을 맞춰 서민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일자리 창출·민생안정·SOC 사업의 조기집행 추진상황을 중점 관리하고 조기집행상황실 운영으로 회계부서와 자금관리부서 등 관계부서와 유기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집행상황을 매일 파악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목표액 4957억원의 123.8%인 6138억원을 집행해 전국 시단위에서 2위을 기록했고 경기도 시ㆍ군 1그룹(조기집행 목표액 2000억원 이상)에서 집행률이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조기집행이 서민체감경기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재정조기집행 1차 평가결과 시상금 6억원을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 사업으로 이미 투자하였고, 2차 평가결과 행안부 특별교부세 1억원과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 3억원 등은 ‘일자리 창출, 서민경제 활성화’에 추가 투자해 민생안정 등 서민체감경기를 회복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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