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는 지난 11월 1일(화) 대학본부 겸 학술정보관 드림홀에서 재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장안 모의면접 경진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취업을 준비 중인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통해 면접 감각 및 스킬을 익히고, 자신감을 향상시켜 실제 취업 시 적응력과 대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난 10월 7일까지 지원한 200여명 중 서류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30명을 선정, 현장 모의면접이 진행됐다. 면접관은 실제 기업체 인사 담당자들로 구성됐으며, 심사는 인성, 적극성, 진취성, 의사소통능력, 면접태도, 용모, 취업준비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해 상장 및 상금이 주어졌다. 
 
이날 최우수상은 프랜차이즈경영과 고혜정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생활체육과 원진영, 관광경영과 박다현, 비즈니스영어과 이지연 학생이, 장려상은 호텔경영과 백수연, 심민영, 식품영양과 강예빈, 이보빈, 유통경영과 안태령 학생이 선정됐다.
 
장안대학교 양회창 학생지원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입사전형에 있어 면접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신의 취약분야를 보강해 취업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