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인들에게 전문 마케팅 기법을 전수하기 위한 2010 평촌1번가 상인대학 입학식이 지난 16일범계동 경기저축은행 4층(이트레이드 증권 회의실)에서 열렸다.
안양시가 후원하고 시장경영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상인대학 입학식은 일명 로데오거리로 불리는 범계역 일대 점포 상인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범계동 일대 상권은 총 대지면적 2만2560㎡중 매장면적이 2만275㎡에 점포 수는 1100여개 달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은 올들어 호계시장과 안양1번가 등에 이어 7번째 상인대학을 개강하는 것으로 교육기관인 상지영서대학산학협력단은 참석한 점포상인들을 수강생으로 오는 10월 14일까지 주 3회(화ㆍ수ㆍ목) 하루 두 시간씩 강의를 맡는다.
강의내용은 의식개혁, 고객만족, 상품개발, 판매기법 등 어떻게 하면 고객을 많이 유치하고 매상 올릴 수 있는 있는지 등 점포운영에 도움을 주는 지식과 정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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