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모범음식점 대표자 간담회 개최
상태바
용인시, 모범음식점 대표자 간담회 개최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8.18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시는 관내 모범음식점 영업주들이 ‘좋은 식단 실천 및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의 조기 정착을 위해 결의문을 채택하고 음식문화 선진화 첨병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행정타운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모범음식점 영업주와 각 음식업 지부 임원이 참석해 ‘모범음식점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남은 음식 재사용 근절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날 모범음식점 업주들은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제 운영,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을 자율적으로 실천, 녹색 식생활 생활화에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간담회에서 “위생시설과 종업원의 서비스, 좋은 식단 실천에 있어서 음식문화를 선도하기에 전혀 손색이 없는 아주 우수한 업소이기에 우리시 모범업소로 선정된 것”이라며 “타 지역의 방문객들은 우선 모범음식점을 찾게 되는데 여러분의 친절과 쾌적한 환경, 좋은 음식 솜씨는 우리시 관광객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의 민간 홍보사절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상수도요금과 지하수 수질검사비, 매년 의견 수렴을 통한 인센티브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모범음식점 홈페이지(www.yonginfood.com)를 통해 업소별 위치와 메뉴, 영업시간 등을 안내해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남은 음식 재사용 관련 식품위생법에 따라 현재 지정?운영되고 있는 200여개 모범음식점을 중심으로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용인시 관내 모든 일반음식점에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