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22일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충남 천안시)에서 방재단원 120명을 대상으로 ‘2016 수원시지역자율방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지역자율방재단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안전체험관에서 화재, 지진, 태풍 등 15개 재난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이에 대한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방재단원들의 재난대응 능력 향상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며 “우리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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