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 서울대병원에 위탁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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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보건소 서울대병원에 위탁경영
  • 전철규 기자
  • 승인 2009.11.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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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보건소는 정신보건사업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정신 건강을 위해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으로 민간위탁운영자로 결정했다.

 30일 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국내 최정상의 정신과 전문의 하규섭 교수, 김기웅 교수, 윤인영 교수 등 우울증, 노인우울증, 스트레스, 소아청소년정신과 등 전문분야별 전문의 서비스를 제공 받기로 하고 2년동안 시의 통합적인 정신질환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정신건강을 돌보게 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앞으로 정신과 전문의,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들을 배치해 정신질환자의 발견, 등록, 의뢰 체계 구축연계,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해소, 홍보,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한다.

 또한 정신질환자 예방, 상담교육을 통한 정신건강증진사업, 사례관리 등 효율적인 정신질환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만드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전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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