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면민 화합의 날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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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면민 화합의 날 '성황'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8.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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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남사면(면장 강구인)이 지난 14일 오전 10시 남사중학교 운동장에서 제10회 남사면민 화합의 날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식과 리별 대항 체육대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상을 받고, 축구, 줄다리기, 씨름, 400m 계주, 65세 이상 어르신 경기 등이 펼쳐졌다.

남사면은 용인시의 남쪽에 안성과 평택시와 경계에 위치하며 56.64㎢ 면적에 7300여명의 주민이 농업과 축산업 위주로 생활한다. 백옥쌀, 남사화훼, 남사 순지오이 등 용인의 대표 특산물을 생산한다.

올해 10회를 맞는 남사면민의 날은 격년제로 열리며 발전하는 남사면의 모습을 대내외에 보여주는 주민 축제로 자리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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