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에서 지원하고 (재)경기테크노파크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소장 윤용식)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한 2009년도 지역SW산업진흥지원사업 지원기업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8개 지역IT진흥기관 중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지역 IT/SW산업 진흥지원 사업 수혜기업의 경영진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것,
지역의 IT진흥기관이 지역 내 중소기업에게 얼마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수행하였는지를 수혜기업에게 직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따라서 조사결과에 대한 정확도와 신뢰도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조사내용은 사업홍보활동, 지원프로그램의 운영체계, 지원기관의 전담인력, 사후관리, 사업의 효과성 등을 조사해 종합적인 만족도를 분석ㆍ평가했다.
종합만족도를 보면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 이어 100점 만점에 82.4점을 기록해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세부 항목별 만족도를 보면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는 사업 사전 홍보활동에서 1위, 기업매출/경영효율화 2위, 지원기관 전담인력 차원에서 2위, 사후관리 차원에서 2위, 사업효과성 차원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조사항목에서 상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는 IT진흥기관으로써 그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올해도 더 좋은 지원사업으로 기업지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용식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소장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 내 기업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더 나은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수행할 것”이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기업지원을 위한 일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