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역삼동 통장협주자위, 정찬민 시장 ‘개미천사 기부운동’2,000계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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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역삼동 통장협주자위, 정찬민 시장 ‘개미천사 기부운동’2,000계좌 기부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6.08.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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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처인구 역삼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12일 정찬민 시장을 방문해 용인시의 이웃돕기 모금운동인 ‘개미천사(1004)’에 2,000계좌를 기부ⓒ경기타임스

용인시는 처인구 역삼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12일 정찬민 시장을 방문해 용인시의 이웃돕기 모금운동인 ‘개미천사(1004)’에 2,000계좌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는 통장협의회 김호선 회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원유철 사무국장 등 4명이 찾아 각 단체 회원들이 개설한 1,000계좌씩 기부했다.

‘개미천사(1004) 기부운동’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시가 지난해 2월부터 시작한 이웃돕기 운동으로 1계좌당 1,004원씩 모금하는 것이다. 7월말 현재 1만3,571계좌가 개설됐다.

이날 김 회장과 원 사무국장은 “정이 있는 따뜻한 용인을 만드는데 동참하기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이 운동이 시 전체로 확산돼 불우이웃을 돕는 훈훈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역삼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개미천사 운동에 동참해 주신데 대해 매우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참여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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