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태장르네상스협의회(회장 우영기)와 태장동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 정영기)는 20일 태장동 국화농장 지초에서 소국작 분갈이 합동 작업을 진행하는 등 2016년 마을만들기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소국작 분갈이 작업은 보름 전 혼합 해놓은 상토를 소국작 종묘와 함께 소국작 화분에 옮겨 심는 것으로 여름철 분갈이 이후에는 가을 국화 전시까지 관리가 이루어진다.
태장르네상스협의회는 4월부터 태장동 국화농장 지초에서 국화재배 작업을 진행 중이며, 6월 현재 소국작 2,000여점, 대국작 200여점, 목부작 30여점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
우영기 협의회장은 “태장동에서 5년째 진행 중인 국화축제가 사라지지 않고 수원시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운 날씨에 힘들어도 잘 이겨내자”고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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