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자전거 교통사고 특성분석 개선방안 해법찾아
상태바
수원시의회, 자전거 교통사고 특성분석 개선방안 해법찾아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6.06.17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이 수원시의 자전거 교통사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그 원인과 특성에 따른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한 자리ⓒ경기타임스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이 수원시의 자전거 교통사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그 원인과 특성에 따른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한 자리에 모였다.
 
의원연구단체인‘수원시 자전거 교통사고 특성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김미경)’는 17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6개월간의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100세 건강시대를 내다보는 요즘,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살릴 수 있는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인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지자체에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시민보험가입, 자전거 이동수리 센터 운영, 자전거 도로 정비 및 편의시설 확충 등 많은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자전거 이용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교통사고 건수도 날로 증가하고 있어 안전에 대한 문제점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연구회에서는 수원시 교통현황 및 자전거 정책 현황, 자전거 관련 법적․제도적 현황, 도로유형별 및 사고유형별 자전거 교통사고 특성 등 3년간의 수원시 자전거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개선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김미경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주제가 시민의 안전과 건강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수원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개선안 마련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자전거 교통사고 특성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연구회」는 김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은수, 김진관, 백종헌, 양진하, 유철수, 이종근, 장정희, 정준태 의원 등 총 9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