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한 ‘음주운전 근절 콘텐츠 공모전’에서 총 12점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감사관실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 UCC 5개, 포스터 28개, 표어 228개 등 총 261개가 접수됐다.
시는 부문별 당선 및 입상자에게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하고, 우수작품을 활용한 UCC 상영, 청사 내 포스터 게시 및 음주운전 예방 메시지 발송 등 음주운전 근절을 고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또한 음주운전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매달 각 국별로 시청 진입로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 2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발송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직장 음주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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