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녹양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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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녹양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년 연속 선정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6.06.0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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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녹양도서관(관장 허인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었다.

올해는 6월 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의정부 천보중학교와 회룡중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시행에 발맞추어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역사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책으로 아픈 역사 어루만지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참된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배움의 장을 마련하였다.

‘역사 속에서 평화를 노래하자’는 소주제 아래 강연 2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형식으로 6월에는 천보중, 10월 회룡중 학생과 함께 한다. 동화 <제암리를 아십니까?>의 저자인 장경선 역사동화작가는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강연하며, 평화도서관 황수경 관장은 진정한 의미의 평화에 대해서 강연한 후 파주시에 위치한 평화도서관을 학생들과 함께 탐방한다.

경기도립녹양도서관 허인자 관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적 관점을 가지고 평화의 참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학생중심․현장중심의 다양한 인문독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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