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상반기 '수돗물 수질검사 방문서비스'사업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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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상반기 '수돗물 수질검사 방문서비스'사업완료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6.06.0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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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대량 수돗물 수용가 3천16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수질검사 방문서비스를 실시했다.

시민단체 소속 주부들로 구성된 수질검사모니터요원들이 진행하는 이번 서비스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검증한 뒤 음용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소는 “이번 방문서비스를 통해 부적합으로 판정된 시설은 상수도수질검사소에서 2차 수질 검사를 통해 세부 검사를 진행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 원인과 대책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수질 부적합 시설의 대부분은 청소 의무대상이 아닌 소규모 저수조(물탱크)와 노후배관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정기적인 청소를 당부하고, “식당 등에서 역한 소독냄새가 나는 원인은 일반 고무호스 때문이니, 식품용 전용호스를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상수도사업소 시험팀(031-228-4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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