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자체 경쟁력 평가 오산시 종합평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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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자체 경쟁력 평가 오산시 종합평가 2위
  • 전철규 기자
  • 승인 2009.11.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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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제14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KLCI)결과 기초자치단체 중 오산시시가 전국의 230개 전국 기초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종합순위 2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거두었다.

27일 시에 따르면 2009년도 KLCI 조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지난 6월부터 9월초까지 230개 전국 기초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hard data(정부간행물통계물) 자료를 수집하여 과학적인 방법에 의하여 조사 발표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경영자원 부문, 경영활동 부문, 경영성과 부문 등 3개 부문 68개 평가지표를 설정하여 지표자료를 전국통계연감, 지방재정연감, 사업체기초통계조사보고서, 행안부 자체통계자료 등을 활용하여 평가됐다.

지자체별 도시경쟁력은 그 관심이 증대되어 각 자치단체 간 경쟁력이 날로 심화되고 있으며 경기지역은 오산시가 인근 대도시 수원시, 성남시, 안양시 등을 제치고 경기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누렸다.

오산시는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최첨단 지식기반산업 유치라는 목표로 가장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외자유치 및 고용 창출을 했다.

또한 수도권 교통의 요충지에 걸 맞는 동양최대 롯데오산 물류센터를 유치하여 물류산업의 기반을 조성 지역경제발전, 재래시장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산시는 ‘새로운 도약 살고싶은 오산’을 완성하기 위해 15만 오산시민과 함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면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시는 그동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2007), 여성정책평가 우수(2007), 자원봉사대회 우수(2007), 도로정비심사평가 우수(2008), 지방세정운영종합평가 우수(2008)‘등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2009년도 지방자치경쟁력평가 종합 2위의 영예를 받음으로 '미래를 위한 성장 동력 우수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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