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중앙도서관 오는 21일 개관 4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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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중앙도서관 오는 21일 개관 4주년 기념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7.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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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중앙도서관은 오는 21일 개관 4주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안산의 대표도서관인 중앙도서관은 2006년 7월 21일 개관해 시민을 위한 지식.정보.문화의 중심역할을 하기 위해 17만권이상의 도서자료를 확충했다.

또 7천8백여 권의 E-book을 비롯한 1만1천여 종의 비도서자료와 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비치 등 지식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시대에 걸 맞는 지식정보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도서관통합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간의 도서회원과 자료를 공유하고 상호대차 및 도서 예약제도를 실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아동을 위한 독서교실과 독서토론, 인형극 공연, 청소년 중학논술교실,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학교, 어르신 독서도우미 양성프로그램 등 유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이용계층별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일일 평균 4천여 명이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다.

관내에 공공도서관 접근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조성하는 작은도서관은 그동안 안산다문화, 반월햇빛, 사2동꿈을키우는, 신길샛별작은도서관을 4개관을 조성 운영했다.

또 지난 9일에 부곡도서관을 개관했으며, 8월중 선부동에 석수골작은도서관이 개관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개관시간을 문헌정보자료실은 평일 09:00~22:00, 열람실은 평일 07:00~24:00 (동절기 08:00부터 )까지 연장운영한ㄴ다.

또 열람실을 정기휴관일과 법정공휴일에도 운영하여 각종시험과 취업을 위한 자격증취득을 위해 밤늦게까지 공부해야하는 시민들의 욕구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개관 4주년을 맞아 도서관 개관 당일인 오는 21일 수요일 저녁7시에 1층 시청각실에서 안산시립국악단과 함께하는 '한 여름 밤의 도서관 음악회'를 통해 도서관 개관을 축하한다.

각종 취업시험 준비로 공부하느라 지치기 쉬운 이용자들과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와서 아름다운 국악 선율 속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21일부터 30일까지 문헌정보자료실에서는'도서관 명언의 재발견'전시회로 도서관과 독서와 관련된 명언을 전시하여 최고의 명언을 선정항계획이다.

공감 댓글 달기, 나만의 도서관 명언 만들기 등 시민들이 도서관 개관을 맞아 도서관과 책, 그리고 독서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도서관발자취: SINCE 2006』도서관 사진전을 통해 중앙도서관 4년간의 역사를 보여준다. 개관부터 자료실 모습, 도서관주간, 독서의 달 행사 등 그 동안 이뤄졌던 강좌와 행사를 사진으로 전시하고, 사진전 관람 후기와 개관 4주년 축하메시지 엽서쓰기 등 이용자 참여행사를 마련했다.

이러한 문화행사는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 여름 밤의 도서관 음악회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문화강좌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다.

중앙도서관 개관 4주년 기념 문화행사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481-2707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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