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을) 출마를 공식 선언한 오일용 예비후보의 ‘더 듣겠습니다 꼭 실천 하겠습니다’ 투어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일용 예비후보는 병점동 안화동 마을 주공9단지 등 지역 내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민원현장을 점검하고 입주민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주민들이 제시한 △어두운 골목길 안전문제 △어린이 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해빙기 옹벽 절개지 안전 등은 조속히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내 노후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세부적인 공약을 개발해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안화동 마을 주공9단지 입주민은 “선거 때가 다가오자 형식적으로 찾아오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우리들의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까지 제시하는 오일용 후보의 진심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또한 남수원 현대 아파트 입주민은 “이번 총선만큼은 당을 떠나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들과 소통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시민의 대표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일용 후보는 “선거운동을 위해 많은 시민들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 한분 한분의 삶이 우선”이라며 “정치인은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 시민 불편을 고쳐드리는 게 일인 만큼 시민이 계신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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