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련 수원시을(권선) 예비후보, 유통업협의회 임원들과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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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수원시을(권선) 예비후보, 유통업협의회 임원들과 정책간담회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6.02.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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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총선 수원시을(권선)에 출사표를 낸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중소유통업 대표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골목상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했다.

18일 저녁 서린낙지에서 개최된 정책간담회에는 백혜련 예비후보와 수원 유통업협의회 노창래 회장(수원볼링센터)과 송정만 부회장(창진유통), 김용호 부회장(GK에튜케어), 배태식 자문위원, 정선환 총무(정직한우), 경옥삼 위원(장안통닭), 조윤형 위원(블리쉬 파티하우스) 등이 참여했다.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중소유통업 대표들은 ▲경기침체로 식당과 유통업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으며 ▲중소유통업과 관련된 세금과 카드 수수료가 경영에 부담이 되고 있고 ▲통닭거리 등에 주차장과 편의시설이 개선되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으며 ▲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밀집한 식자재 유통업에 대한 대기업의 진출은 억제되어야 하며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 이외의 중소유통업체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혜련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중소유통업은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며 “대기업이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에 이어 제과점, 피자, 치킨까지 문어발식으로 확장하여 골목상권을 침해하고 중소유통업을 위협하는 것은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헌법정신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백혜련 예비후보는 골목상권, 중소유통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 대형마트에 대한 실효성있는 휴일휴업 및 영업시간 규제 ▲유통업에 대한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 확대 ▲ 지역상권 조사 및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단기 정책 수립 ▲ 중소유통업 종사자에 대한 고용보험료 지원 ▲ 이익공유제의 확대 등 골목상권과 중소유통업 관련 법개정 등을 공약에 반영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백혜련 예비후보는 1967년 장흥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수원지검과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지낸 강직하고 소신 있는 법조인이다.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을(권선)지역위원장, 서호복지관 및 은빛사회복지협의회 법률고문, 수원경실련 자문위원,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한국인터넷게임중독 예방치료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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