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대기오염 경보 문자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구환)은 현재 5만여 명인 문자서비스 대상을 올해 10만 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대기오염경보 문자서비스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경보가 발령되면 신속하게 문자로 발령 상황을 받아보는 서비스로, 경기도대기오염정보센터(air.gg.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PC 등으로 경기도대기오염정보센터에 접속하면 거주지 대기질을 비롯해 권역별 대기오염(미세먼지, 오존 등) 농도, 현재 경보제 발령 지역 정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5년 경기도 지역 대기오염 경보는 미세먼지 31일 48회, 초미세먼지 10일 12회, 오존 13일 27회가 각각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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