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에게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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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에게 들어봤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0.07.09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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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염태영 수원시장이"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을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시정운영에 대한 철학이 묻어 있는 슬로건이다. 개발주위 정책에서 벗어나 현미경으로 바라본 인간중심의 복지, 환경, 경제, 문화에 초첨을 맞춘 정서의 맞춤형이다. 시민과 소통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시 행정도 펼친다고 했다. 그래서 위대한 시민이 위대한 역사를 창조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되겠다고 했다.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 창조의 슬로건으로 수원역사와 지도를 다시쓰는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들어봤다.

염태영시장은 일자리창출과 기업유치를 통한 경제활성화에 힘을 보탠다고 말을 이어갔다.

삼성LED 등 첨단산업을 수원권에 유치하고, 경기남부권 경제협의체를 구성해 광역적 경제발전 모델을 힘을 쏱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와 광교테크노벨리를 연계하는 IT디지털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서수원지역의 공공기관 이전부지를 활용하여 바이오생명산업의 중심지로 탄생시킬것이라고 말했다.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수원과 화성, 오산의 통합의 밑거름을 그려 정서적, 문화적 통합을 이루어 경제적, 행정통합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도전정신과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젊은 청년들에게
아낌없이 투자한다고 밝혔다.

팔달문 구도심주변에는 청년창업벤처타운을 조성, 청년들이 밤낮없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염 시장은 또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창의적인 문화컨텐츠를 개발하고 시설현대화와 경영지원을 확대해서 웃음 꽃 피는 골목경제를 회생시키는데 앞장서겠고 말했다.

염 시장은 환경도시 수원에 새로운 프로젝트가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도 된다고 말했다.

그 이야기를 살펴보년 대중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보행환경도 개선한다. 자전거 도로망도 새롭게 구면진다.

하천을 연계한 녹색 건강길 조성 해 시민들이 걷고 싶은 길을 만든다. 광교산, 팔달산 도심전체를 아우르는 걷고 싶은 건강 산책길을 조성한다. 새로운 프로젝트로 시민들의 환경에 우선둔다는 말이다.

염 시장은 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친환경 건축을 확대.보급해 에너지 자립형 도시를 만들기 의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고도 했다.

도시농업 활성화로 세계적인 환경도시의 모범을 만들어 보이겠다는 각오도 비쳤다.

염 시장은 그늘진 곳까지 세세히 살피는 현미경 복지에 정열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따뜻한 나눔과 즐거운 소통의 사회를 열겠다는 마음의 각오다.

누구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사회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수원휴먼서비스센터를 만들어 사람이 반가운 도시를 만든다는 것이다.

염 시장은 수원발전통합위원회를 통해 시민참여 예산제를 도입에 대해 강조했다. 그래서 시민을 섬김과 배려로 수원사랑을 마음껏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시민이 주인되는 진정한 주민자치시대를 연다는 뜻이다.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통로로 삼겠다는 말도된다. 그래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참여와 소통의 문화로, 사람중심으로 시정을 운영한다는 철학이 담겨져 있다.

염 시장은 4년동안 최대의 숙제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지역 교육청과 협의해서 새로운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혁신학교를
확대하는데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모든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기 위해 무상급식 지원센터를 설립을 밝혔다.아이들의 누려할 정당한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차별 없는 무상급식전면 실시한다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문화향기가 솔솔부는 수원을 만드는데 역점을 둔다고 했다.

화성 중심의 문화관광 스토리텔링을 발굴 육성하고, 책 읽는 인문과학의 도시, 문화도시를 세우는 게획을 실행에 옮길 준비를 끝냈다고 했다.

염 시장은 투명하면서도 '사람 중심의 시정, 고객 중심의 경영'으로 열린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를 사람중심의 행정조직으로 혁신하고, 감사와 인사시스템도 엄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여 성과를 만들며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공직사회 풍토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특히 염 시장은 행정조직 혁신을 위해서라면 중앙정부에도 할 말은 하는 당당한 시장이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염 시장은 4년, 1460일 동안, 서민들의 골목경제를 챙기고
소외 받는 시민과 아픔을 함께하는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각계각층의 주민과 허심탄회하게 격의 없는 대화를 어느 곳에서라도 나눌 수 있는 솔직하고 진솔한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세계 어느 도시와 경쟁해도 뒤지지 않는 열정과 패기가 가득한 수원시가 되도록 생각까지 젊은 수원시장이 되어 뛰겠다고 덧붙였다.

염 시장은 "수원은 영원한 제 고향이다. 뿌리칠 수 없는 숙명의 애인과도 같은 곳이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내고장 수원에서
수원사랑을 마음껏 펼쳐 보이겠다고 굳은 약속"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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