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드림정형외과(원장 강기만)의 후원으로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김정희)은 복지사각지대 화성시민의 소원을 들어드리는 ‘800 희망드림프로젝트 소원우체통’ 후원금 전달식을 4일 개최했다.

이 프로젝트는 H드림정형외과(화성시 반송동) 개원 8주년의 기념을 뜻 깊은 후원으로 진행하고자 1월 4일부터 1월 23일까지 3주간 나래울에 설치된 소원 우체통을 통해 사연접수를 실시하였다.

총 17건의 사연이 접수 되었으며 17가정의 소원을 다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후원자와 함께 나래울 후원금 운용위원회를 추진하였다.

당초 800만원 후원금을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소원 내용의 소중함이 더해져 100만원을 추가적으로 후원하여 총 900만원의 후원금으로 화성시 지역주민의 절실한 꿈과 소원을 성취 할 수 있게 되었다.

소원 우체통의 주인공은 “많은 사람들의 나눔으로 2016년은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이다. 새로운 희망을 품고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행복하다.”, “매일 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면서 가지고 있는 삶의 무게가 너무 컸기 때문에 소원 우체통에 간절한 나의 소원을 적어 보았다. 좋은 소식을 통해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