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이무섭)는 지난 28~29일 지역청소년 29명을 데리고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해 진로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학생들은 미래의 신성장동력 산업인 항공우주산업의 중요성과 한국 항공우주산업의 현황을 체험했다. 항공산업관과 직업체험관 등에서 항공기의 종류, 비행기의 원리 등 항공우주산업 전반을 익히고 항공기 부품제작을 체험하기도 했다.
이무섭 회장은 “지역청소년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매년 다양한 진로체험 행사를 갖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밝은 미래를 개척해 나가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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