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문고(회장 임창미)는 25일부터 사흘간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수원화성을 주제로 한 ‘반갑다 화성아 놀자!’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
교육 첫째날은 교육 대상자들의 친밀감 형성 및 사회성과 발표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팀워크 레크레이션’을 실시하고 26일 둘째날은 수원화성에 대한 기본강의 및 수원화성 홍보도안 교육을 실시한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강의실을 벗어나 임순이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수원화성 탐방을 실시하게 되는데 수원화성의 역사 및 숨은 이야기를 재미있는 게임 및 미션을 통한 현장학습 놀이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에게 더욱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한다.
임창미 화서1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청소년 인문학 강좌에 많은 도움을 주신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강좌를 열어 청소년들의 인문학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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