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련 수원시을(권선) 국회의원 예비후보,심야에 권선구 13개 방범기동순찰대 순회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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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수원시을(권선) 국회의원 예비후보,심야에 권선구 13개 방범기동순찰대 순회방문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6.01.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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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수원시을(권선) 국회의원 예비후보,심야에 권선구 13개 방범기동순찰대 순회방문ⓒ경기타임스

수원시을(권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예비후보가 21일 심야에 더민주당 시·도의원들과 함께 방범기동순찰대를 순회하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안전문제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수렴했다.

백혜련 예비후보는 21일 밤 10시부터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권선구연합대(대장 백선기)를 시작으로 권선구 관내 13개 방범기동순찰대를 순회했다. 백혜련 후보의 현장방문에는 박동현 경기도의원,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더민주당 대표의원, 김정렬 수원시의원, 장정희 수원시의원 등 권선지역의 더민주당 시·도의원 모두가 동행했다.  

백혜련 예비후보는 3시간이 넘게 순찰대를 순회하며 야간순찰과 범죄예방활동 등을 벌이는 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백혜련 후보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하며 밤 늦은 시간에 방범활동을 해주는 대원들이 있어 우리사회에 희망이 있는 것 같다.”면서 “묵묵히 헌신하는 기동순찰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특히 칠보지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청소년봉사활동 현장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격려했다.

또한 백 후보는 방범기동순찰대원들로부터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대원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나 특별한 인센티브가 없어 결원이 생길 경우 충원이 어렵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리고 “순찰대 사무실이 대부분 불법건축물인 상태여서 운영에 어려움이 적지 않다”며 해결방안이 모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백 예비후보는 심야탐방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의인들이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는 법률의 정비 ▲방범기동순찰대 사무실의 적법성 확립을 위한 방안강구 ▲ 범죄 및 생활안전 취약지역 집중관리 ▲CCTV설치와 통합적 관리를 통한 안전 인프라 구축 등 실효성 있는 안전공약을 마련하고 실천하는데 힘을 쏟을 것임을 밝혔다. 

한편 백혜련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67년 장흥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수원지검과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지냈다. 이명박정부 시절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을 비판하며 검찰을 사직한 강직하고 소신있는 법조인이다.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을(권선)지역위원장, 서호복지관과 은빛사회복지협의회 법률고문, 민주화를위한변호사모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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