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수원시 음식물자원화시설 분뇨처리장 현장 문제점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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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수원시 음식물자원화시설 분뇨처리장 현장 문제점 대책 논의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6.01.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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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기정)는 19일, 제316회 임시회 기간중 수원시 음식물자원화시설(고색동 소재)과 분뇨처리장을 찾아 현장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 및 대책 논의ⓒ경기타임스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기정)는 19일, 제316회 임시회 기간중 수원시 음식물자원화시설(고색동 소재)과 분뇨처리장을 찾아 현장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기정 위원장과 조석환, 백정선, 심상호, 양민숙, 유재광, 최영옥, 홍종수 의원이 함께 했으며,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기정 위원장은 “연휴와 휴무일 다음날에 용량초과가 발생하는데 반입호퍼 용량증설 등 근본적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조석환 의원은 “단독주택 음식물 쓰레기도 반입 및 처리량이 한계에 도달했다. 장기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심상호 의원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투명한 보고절차가 이행돼야 한다. 또한 비상시 담당부서의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요구했으며, 양민숙 의원은 “음식물과 일반쓰레기 혼입이 아직까지 많은 문제로 남아있다. 홍보 및 교육을 통해 개선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음식물쓰레기 전량을 사료화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 것”을 주문했다.

한편, 위원회는 오전 현장방문을 마친 후 오후부터 도시정책실과 마을만들기추진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사항을 점검에 들어갔으며, 오는 26일까지 상임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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