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2016년 사물인터넷 겨울방학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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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2016년 사물인터넷 겨울방학캠프 개최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6.01.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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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2016년 사물인터넷 겨울방학캠프ⓒ경기타임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용인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세상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물인터넷 겨울방학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사물인터넷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이 되어 드론, RC카 등 주목받고 있는 최신 사물인터넷 제품들을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제작해 봄으로써 사물인터넷 세상에서 나만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학캠프는 1월 8일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시작으로, 1차 레고 마인드스톰(1.12~1.13), 2차 RC카 만들기(1.14~1.15), 3차 스마트 무드등(1.19~1.20), 4차 미니드론 만들기(1.21~1.22) 과정이 진흥원 3층 교육장에서 차례대로 진행된다.

1월 8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 행사에는 용인시의회 박남숙의원과 이은경의원, 용인시장을 대신하여 용인시 송면섭 경제산업국장과 관계자, 캠프 참가 학생과 학부모 90여명 등이 참석하여 로봇댄스공연과 드론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관람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캠프 참가자들은 K-ICT 디바이스랩 내 사물인터넷 체험관과 3D프린터, PCB 제작장비 등 다양한 개발지원장비들을 견학하고, 사물인터넷 제품들의 동작 원리와 제품 설계, 프로그래밍 과정 등을 체험함으로써 캠프가 끝난 후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진행하는 사물인터넷 방학캠프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금번 캠프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생활 속 사물들의 작동 과정을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제작 체험을 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향후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물인터넷 제작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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