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울 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정희)은 여성가족부와 화성시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무한한 가능성과 재능을 나누며 주체적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획한 ‘2015 화성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이 지난 14일(토) 교류의 장을 통해 마무리 되었다.
교류의 장은 화성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으로 지원받는 관내 중・고등학교 28개 동아리 청소년 및 지도교사 200여명이 참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동아리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경제, 영어, 수학, 중국어 등의 분야에서 초등학생 학습과 지역사회 재능나눔 활동을 3,200여명에게 실천하였다.
한울 난타봉사동아리 유희훈 청소년 대표자는 “취미생활로 시작한 난타가 지역사회 공연 및 대회에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고 2015년에는 상금 기부를 실천 하였다.”라고 말했다.
반송고등학교 프로미 봉사동아리 임현옥 기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봉사의 행복을 알리고 함께 동참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나로 인해 다른 사람이 행복해지는 것을 보며 봉사가 정말 값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나래울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성장 시킬 수 있도록 사업을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확대하며, 화성시 교육기관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보다 많은 청소년이 주체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