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위,경기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중소기업 지원 새로운 방안 마련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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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위,경기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중소기업 지원 새로운 방안 마련 주문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5.11.1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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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위,경기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경기타임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이동화위원장, 새누리당, 평택4)는 11월 13일 경기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경기테크노파크의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송한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안산1)은 “뿌리산업특화 단지 신규 지정 시 지역이 부천, 시흥 등 특정지역에 편중되어 있다.”고 말하며 “경기 북부지역에도 관련 업체들이 많으니 경기북부지역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서 새로운 방안을 마련할 것” 을 주문했다.  

아울러 “에너지녹색사업이 전체적으로 축소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친환경 첨단사업 발전을 위해 사업의 확대 방안 강구”를 촉구했다.  

홍석우 의원(새누리당, 동두천1)은 “2014년도 안산시 종합감사 시 위원회 운영 부적정과 여비 지급 부적정으로 지적된 사례가 있는데 돈과 관련된 문제들은 심각한 부실과 도덕적 해이를 불러올 수 있다”고 말하며 “업무연찬 등을 통해 테크노파크의 전반적인 행정운영 개선과 직원들의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 줄 것” 을 주문했다.

한편, 이동화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과학기술개발 투자 규모가 GDP 대비 세계 2위, 총 투자 규모는 6위, 과학기술 경쟁력은 세계 7위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국가 ”라고 말하며 “경기테크노파크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과학기술로 뿌리산업과 병행해서 중복사업에서 벗어나 특화와 집중사업으로 첨단 산업 분야인 3D프린팅, 드론, 로봇산업에 대한 기술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의 실제 산업현장에 널리 활용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도록 공격적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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