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호겸의원,경기연구원 장애인과 농업인 연구 실적 부족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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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호겸의원,경기연구원 장애인과 농업인 연구 실적 부족 질타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5.11.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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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호겸 도의원(수원6, 새정치민주연합)은13일 오전,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경기연구원에 대한 201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약자인 장애인과 농업인에 대한 연구 실적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한 사회적약자인 장애인과 농업인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다면서 경기연구의 관심부족을 지적하였다. 농업은 산업의 기초를 이루는 아주 중요한 산업이라면서 경기도의 농업관련 예산은 전체예산에 1.3%에 불과하다면서 전국 지자체 평균 15%인 것에 비해 상당히 적다고 말하였다. 미래 먹거리산업인 농업에 대한 제대로 된 연구가 필요하다 지적하면서 고령, 여성농업인, 전문농업인 육성 방안 등 전문 연구를 주문하였다. 또 현재 사회적문제로 야기되고 있는 노인자살률(OECD 1위)이 높은 것을 말하면서 사회적 안정망이 필요하고 이에 대한 노인복지차원의 연구를 당부하였다 

이에 대해 경기연구원장은 농업관련 연구는 도시농업, 귀촌·귀농, 6차산업 등 연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 장애인 관련 연구는 경기복지재단에서 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연구원 차원의 관련 연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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