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립공원 2곳에 둘레길 48㎞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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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립공원 2곳에 둘레길 48㎞ 조성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0.06.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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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민의 여가활동 및 건강 증진을 위해2018년까지 도립공원 2곳에 48㎞의 둘레길을 조성한다.

22일 도에 따르면 둘레길이 조성되는 도립공원은 성남 남한산성과 군포.안양의 수리산이다.

도는 남한산성 도립공원에 내년부터 2014년까지 21㎞, 수리산 도립공원에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27㎞의 둘레길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두 곳의 둘레길 조성에는 96억원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도는 예상하고 있다.

도는 둘레길 조성을 위해 올해 말까지 현장조사와 타당성 검토, 설계 작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갈수록 걷기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 같은 도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둘레길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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