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월 1회 ‘머뭄 카페’ 주변 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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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월 1회 ‘머뭄 카페’ 주변 정화 나선다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5.10.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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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월 1회  ‘머뭄 카페’ 주변 정화ⓒ경기타임스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용인중앙시장 인근에 위치한 ‘머뭄 카페’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매주 월요일에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처인구 김량장동 139-15번지 일원에 위치한 ‘머뭄 카페’는 올해 2월 전통시장 내 낙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오픈한 컨테이너형 카페이다.

‘머뭄 카페’는 빨강동과 노랑동의 컨테이너 카페로 건축되어 각각 시장 도시락체험과 음료판매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음료를 판매하는 노랑동은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 ‘CAFE 休’로 운영되며 노인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내고 있다.
그러나 최근 카페 주변에 노숙인들이 상주하거나 쓰레기 투기 및 악취 등의 시민 불편 사항이 접수되어 카페 일대의 환경정화에 나서는 것이다.

이에 중앙동은 지난 5일 첫 행사를 열고 동 주민센터 공무원들과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민속5일장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카페 주변에  불법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고 물청소를 실시, 악취 제거에 힘썼다. 또 중앙지구대와 함께 노숙인 보호 및 관리를 위한 클린로드(Clean Road) 활동도 함께 펼쳤다.

중앙동은 앞으로 월1회 정기 환경정화를 통해 쾌적한 ‘머뭄카페’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중앙동 오성희 팀장 324-5890, 배가희 실무관 324-5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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