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을 위한 7인 7색의 강연 ‘레인보우 아카데미’가 신병주 건국대 교수를 초청, ‘조선건국과 정도전’이라는 주제로 10월의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문화복지행정타운 시청사 3층 에이스홀에서 열리며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신병주 교수는 ‘KBS 1 역사저널 그 날’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를 쉽고 명쾌하게 전달하며 역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학자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학예연구원, 경기도문화재 전문위원,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건립 자문위원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왕과 아들’, ‘조선 후기를 움직인 사건들’, ‘왕실의 혼례식 풍경’, ‘조선 평전’ 외 다수의 저서를 냈다.
레인보우 아카데미는 매년 7회에 걸쳐 용인 시민을 찾아가며, 올해 마지막 강연인 11월 특강으로 바이올린 연주가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문의 용인시 평생교육과 324-8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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