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6일 시청 철쭉실에서 ‘2015년 용인시 이웃돕기 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3개 구청, 31개 읍·면·동 이웃돕기 담당자와 팀장 등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2015년 연말 이웃돕기 업무 추진을 앞두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설명회 청취와 지역사회 복지 이슈에 대한 사항을 진지하게 토론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은 “그동안 용인시가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개미천사 운동, 삼성나눔 워킹페스티벌 등으로 모아진 귀한 성금과 물품을 관내 많은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시설에 “나눔과 사랑”으로 많이 전달해 주어 감사 하다“고 전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에게 “ ‘사람들의 용인’ 용인시와 행복을 함께 만들어 가는 훌륭한 파트터가 되어 달라”면서, 읍·면·동 공무원들에게는 “올 겨울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도를 많이 올려 주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열정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웃돕기 업무 간담회에서 논의한 지역 맞춤형 모금과 배분 프로그램 구축 등이 업무 발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문의 : 복지정책과 김희순 팀장 324-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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