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화훼 전문기술교육 농업인 참여열기 뜨거워
상태바
용인시, 화훼 전문기술교육 농업인 참여열기 뜨거워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5.10.06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시는  6일부터 14일까지 화훼농가 240여명을 대상으로 화훼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화훼 전문기술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화훼연구회원들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맞춤식 전문교육이다.

특히, 올해는 정보통신(ICT)기술과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똑똑한 영농법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시대흐름을 반영하여 ICT 인식제고와 확산을 위한 온실 환경제어시스템의 구성 및 운용방법 교육을 선보인다.

또한, △작물보호제의 올바른 사용방법 △분화배양액 조성 △화훼 FTA 대응전략 △대도시에 인접한 소비자를 겨냥한 꽃의 이미지와 가치를 발굴하는 홍보마케팅 등 생산부터 유통까지 농업기술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부분 화훼농가가 고품질의 화훼를 생산하고도 제값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어서, 품질관리, 상품차별화를 통한 판매촉진 전략, 판매시기 등이 함께 고려되어야만 성공적인 경영전략이 세워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화훼 농가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정병성 팀장 324-403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