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작물환경 분야 12개사업 종합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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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작물환경 분야 12개사업 종합평가회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5.09.1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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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와 현지 사업장에서 농촌지도자, 쌀전업농연구회, 독농가, 농협ㆍRPC, 관계관 등 60여명이 참석 ‘2015년 작물환경 분야 사업 종합평가회’를 실시ⓒ경기타임스

용인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와 현지 사업장에서 농촌지도자, 쌀전업농연구회, 독농가, 농협ㆍRPC, 관계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작물환경 분야 사업 종합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작물환경분야 시범사업과 벼 병해충방제(10억 4천여만원), 농기계 사업(11억 7천여만원) 등 총 22억 1천여만원 사업비가 투입된 12개 사업의 평가를 진행하고, 사업추진의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특히, 사업의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요사업장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펼쳐졌다.

▲최고급쌀 생산기술 및 백옥쌀 GAP생산단지 ▲온실가스 저감 및 비료절감형 벼 재배기술 ▲벼 신품종 종자 생산기술 ▲기능성ㆍ가공용쌀 상품화 ▲밭작물 생력재배 단지조성 ▲보행관리기·농약보관함 보급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 등에 대한 사업을 직접 설명하며 현장감 있는 평가를 했다.
 
특히, 온실가스 저감 및 비료절감형 벼 재배기술에 투입된 파종상 비료는 화학비료와 살포 노동력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었고, 밭작물 생력재배 단지조성 사업은 농기계 6종(8대)과 생분해성 필름을 보급하여 밭작물 재배의 노동력 절감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큰 관심을 보였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사업은 단지화, 규모화를 통한 공동경작으로 경영비용과 노동력 등을 절감하는 방향으로 추진,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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