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든든한 버팀목 자율방재단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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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든든한 버팀목 자율방재단 새 출발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5.09.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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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든든한 버팀목 자율방재단 새 출발...사진 좌로부터 윤해중 단장. 정찬민 용인시장.임만봉 부단장ⓒ경기타임스

용인시 자율방재단이 제4대 윤해중 단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용인시자율방재단은 지난 14일 윤해중(56.남, 해병전우회 회장) 전 단장을 4대 단장으로, 부단장에 임만봉(66.남, 한국아마츄어무선연맹회장) 씨를 선출하고 안전도시 용인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짐했다.

윤해중 단장과 임만봉 부단장은 앞으로 3년동안 자율방재단을 이끌게 된다. 윤 단장은 적극적이고 활달한 리더십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임 부단장은 치밀하고 묵묵히 일하는 스타일로 평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위촉식에서 정찬민 시장은 용인시의 재난안전을 위해 땀 흘려 일하는 방재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윤 단장은 “앞으로 반별임무와 역할분담을 정비하고 자율적 방재능력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007년 10월 23일 구성됐으며, 현재 12개 단체 300여명의 단원이 8개 반(인명구조반, 급수급식지원반, 구호지원반, 교통안내반, 통신지급반, 건설기계 복구반, 열관리복구반, 전기주택복구반)으로 편성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평시에는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 시설물 및 위험지역 등 사전예찰, 주민 교육·홍보, 각종 재난장비 관리 등을 하고 비상시 인명구조, 재난 복구활동을 한다. 주요 활동은 재난대응안전 한국훈련, 민·관·군 폭설대응훈련, 계절별 재난대비 사전예찰활동,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홍보캠페인 등이 있다.
         
(문의 용인시 안전총괄과 031-324-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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