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구정자문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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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구정자문위원회 출범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5.09.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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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의 구정자문위원회가 본격 출범했다.ⓒ경기타임스

"시민 중심 구정 힘 실어준다"
용인시 기흥구의 구정자문위원회가 본격 출범했다.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7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제1회 구정자문위원회를 열고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원회는 자체회의를 통해 권오성 위원장 및 부위원장(오현숙·강성도) 등 임원을 선출하고 향후 활동계획과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기흥구 구정자문위원회는 구정 주요분야 정책자문과 집단민원 및 고질불편사항 해소를 목적으로, 덕망 있고 대표성이 있는 주민 또는 해당 분야 전문가 36명으로 이뤄졌다. 운영 효율성을 위해 민원행정, 복지환경, 건설도시의 3개 분과위원회를 두었다.

이날 위원들은 위원회 발족을 기념, 유봉석 구청장과 위원 전원은 125구좌의 개미천사 기부를 신청했다.

기흥구는 위원회 발족을 위해 지난 달 11일 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정관검토를 의뢰하고, 시의 의견을 조회하는 등 설치 및 운영 근거 마련에 만전을 기했다.

유봉석 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반영하는 기구인만큼 모든 행정의 시작을 주민에서 찾고자 하는 시정이념인 ‘사람들의 용인’ 구현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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