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찾아가는 클린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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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찾아가는 클린서비스 '오픈'
  • 정양수 기자
  • 승인 2009.11.2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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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농촌지역 중증장애우 가구를 찾아가 세탁과 가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빨래방 차량의 운행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찾아가는 클린서비스' 사업이 2009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테마기획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가운데 이동빨래방 차량을 지원받고 시로부터 매년 운영비와 인건비 3천6백여만 원을 지원받게 돼 오는 12월부터 차량 운행이 시작된다.

이날 오후 2시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차량 전달식에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 신창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성기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이동주 용인시의원, 하재봉 포곡파출소장 등 내빈과 복지관 이용 고객,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해 차량 전달과 시승, 세탁시연회 등이 열렸다.

이동빨래방 차량은 건조기능이 포함된 17kg 용량의 드럼세탁기 4대가 탑재된 1억5천만 원 상당의 2.5톤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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