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철, 성폭력예방활동 아동안전지킴이가 있어 더욱 든든”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이석권)는 개학철을 맞아 초등학교 주변에서 아동보호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 대상으로 현장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관내 11개 파출소 45개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도보순찰을 하며 학교폭력·성폭력·유괴·실종 등 범죄로부터 아동의 안전을 지키고 또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즉시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남양파출소를 방문한 여성청소년 이관훈 과장은 “개학철 학부모와 아동들이 아동안전지킴이의 활동을 보며 안심해 하는 만큼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의 임무와 역할, 활동시 착안사항, 신고방법 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숙지토록 하였으며 특히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추행사건이 빈발하고 있으니 아동대상 성범죄예방을 위해 성범죄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남양파출소 아동안전지킴이 이모씨는“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더욱 더 관심을 기울여 순찰하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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