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선동서 26일 찾아가는 이동경찰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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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동서 26일 찾아가는 이동경찰서 운영
  • 정양수 기자
  • 승인 2009.11.2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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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경찰서는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민센터 2층에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남부서가 운영하는 이동경찰서는 형사사건 고소 등 법률상담 및 접수, 총포민원접수, 헤어진 가족 찾아주기 신청접수 등과 함께 주민들이 평소 궁금하게 생각하는 분야에 대해서 청무감사관 및 실무자가 상담 및 접수를 현장에서 도와준다.

또 운전면허증 갱신·분실신고 및 스티커 발부업무를 현장에서 처리하여 경찰서를 방문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한편 최근 극성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기와 절도, 성폭력 등 예방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특히 곡선동이 원룸촌 밀집지역이서 도난방지용 창문열림 경보기를 배부하고 김장철을 맞아 칼갈이 서비스를 실시하여 주민의 불편을 찾아서 처리해주는 '원스톱' 경찰행정을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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