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전 의원, 중국 지린성 창춘시 방문...미용건강산업 발전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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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전 의원, 중국 지린성 창춘시 방문...미용건강산업 발전 협약식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5.07.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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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전 국회의원이 우리나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미용건강총연합회(International Beauty and Health General Union , IBHGU)’ 명예총재 자격으로 중국 지린성(吉林省) 창춘(長春)시를 방문, 22일 창춘만리그룹 강당에서 창춘시 당국과 동북3성의 미용건강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전 의원은 ‘한중 경협의 성공적 추진 전략’이라는 강연을 통해 “세계 최대의 공장에서 최대의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는 중국과의 경제교류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며, “북한의 나진 선봉지역에 제2의 개성공단을 만들고, 이를 동북3성과 연계하여 중국 시장은 물론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특히 “일자리의 보고인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웰빙식품, 대체요법, 사회체육 등 건강산업과 헤어, 네일아트, 스킨케어, 메이크업, 반영구 등 미용산업 육성에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교류를 강화해야 한다”며, “이점에서 올해 하반기에 창춘에서 열리는 ‘휴먼(건강&미용) 올림픽’의 성공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중국측 대표로 오상도 창춘시 상무국장, 강만수 만리그룹 사장, 한국측 대표로 정진욱 국제미용건강총연합회 이사장, 김영순 수원뷰티직업전문학교장(서정대 교수)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측에서 김일남 한중문화교류친선협회장,  라택주 휴먼교육연구소 상임이사, 조규제 수원뷰티직업전문학교 교수 등이 참여했다.

중국 측에서는 조욱 창춘시 경제개발구 주임, 궁극 공자학회 회장(前 길림성 선전부부부장), 상장금 아미세기 미용배훈유한공사 총경리를 비롯해 미용과 건강산업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거나 기업을 운영하는 CEO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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