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저소득층을 대상 재활용자전거 무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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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저소득층을 대상 재활용자전거 무료 전달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5.07.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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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용인지역자활센터,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을 통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재활용자전거를 무료 전달했다.ⓒ경기타임스

용인시는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용인지역자활센터,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을 통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재활용자전거를 무료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11월 무단방치 자전거를 수거해 수리된 재활용자전거 70대를 무료로 제공한데 이어 올해 저소득층에 50대를 전달했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 수리센터’ 사업장을 운영, 현재까지 자전거 수거․정비 인력 100여명이 참여해 도로상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 841대를 수거하고 625대를 수리 완료,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하는 등 도시환경 개선과 자전거이용·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전병삼 용인시 건설과장은 “자전거 수리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저소득층을 지원,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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