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경기도 시군의회 최초 본회의장 한글의회 휘장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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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경기도 시군의회 최초 본회의장 한글의회 휘장 제막식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5.07.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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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의장 문영근)는 1일 제7대 오산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전의원이 한글의회 배지를 패용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뜻깊은 한글의회 휘장 제막식을 가졌다ⓒ경기타임스

오산시의회(의장 문영근)는 1일 제7대 오산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전의원이 한글의회 배지를 패용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뜻깊은 한글의회 휘장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한글의회 휘장 제막식은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한 이래 24년만에 한자로 된 의회 휘장을 한글로 바꾸고 제7대의회 개원 1주년인 7월 1일 시행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오산시의회 한글의회 휘장 사용은 경기도 시․군의회 최초로‘오산시의회 의회기 및 의원배지에 관한 일부개정 규칙안’을 개정하여 의회기, 의회배지, 의원신분증 중 한자‘議’를 한글‘의회’로 한자‘烏山市議會’를 한글‘오산시의회’로 변경하게 된데 따른 것이다.

오산시의회에서 개정한 한글의회 휘장안은 전국의장협의회대표회의에서 오산시의회에서 개정한 심의안건을 원안가결하고 전국의 모든 기초의회에서 오산시의회안대로 통일하여 사용하도록 결정하여 오산시의회를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사진첨부합니다
 문영근 의장은 제막식에서 오산시의회가 한글의회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 집행부의 각종 시책 및 사업명을 한글로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하여 오산시의회가 한글 사랑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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