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구성동, ‘따뜻한 밥한끼 함께하는 이웃’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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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구성동, ‘따뜻한 밥한끼 함께하는 이웃’ 협약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5.07.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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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구성동, ‘따뜻한 밥한끼 함께하는 이웃’ 협약ⓒ경기타임스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용인지역의 맛집으로 잘 알려진 ㈜산골 한우명품관(대표 김희영), 춘향골할매추어탕(대표 양동식), 천하장사(대표 김종규) 등 3곳 식당과 ‘따뜻한 밥한끼 함께하는 이웃’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발굴해 무료쿠폰을 지원하는 것이며 3곳 식당은 구성동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후원활동을 한다.
 
이를 위해 구성동은 지난 6월 30일 동장실에서 업소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산골 한우명품관은 2백만원, 춘향골할매추어탕은 1백만원, 천하장사는 1백만원 상당의 무료 식사 쿠폰을 올해 12월까지 제공한다.
 
지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무한돌봄대상자, 수급탈락자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이다.
 
대상자들은 원하는 시기에 식당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쿠폰(1세대 3식)을 올해 12월까지 지원받게 된다.
 
한상영 구성동장은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이 많은 지역업소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도움을 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협약 대표자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구성동 및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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