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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8일 경기도가 주최한 ‘제30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에서 오산시가 시 부문 최우수상을 비롯해 수필 및 서예 부문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는 평소 도내 여성들이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여성의 건전한 예술 활동과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시·수필·회화·이주여성 백일장 등에서 기예를 겨룬 이번 대회에서, 오산시는 시 부문에서 이상희 씨가 ‘들꽃’이라는 시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수필 부문에서는 서덕순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김희숙 씨는 서예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예경진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6월 9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경기여성의 날 기념식’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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