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5월 용인시 도서관에 소풍갈까...전시, 체험, 특강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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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5월 용인시 도서관에 소풍갈까...전시, 체험, 특강 풍성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5.04.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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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5월 용인시 도서관에 소풍갈까ⓒ경기타임스

용인시 동부도서관과 서부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시, 체험, 특강 등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용인중앙도서관은 2일 색종이를 활용한 카네이션 만들기를 시작으로, 4일부터 17일까지 판타지 동시 그림책 `둥그렁 뎅 둥그렁 뎅` 원화전시를 한다. 포곡도서관은 1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길 아저씨 손 아저씨` 원화전시를 시작으로 10일 ‘완득이’ 영화상영, 16일 `우리 가족이 최고야` 팝업 북 만들기등을 운영한다.

모현도서관은 5일 가족과 함께하는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를 운영하고, 11일부터 `내 모자야` 원화를 전시한다. 23일에는 올바른 경제 개념과 재테크, 자산관리 방법 등을 알려주는 `지역주민을 위한 경제 특강`을 준비한다. 보라도서관은 6일 도서관 사서가 진행하는 카네이션 워터볼 만들기를 시작으로, 12일부터는 청소년 문학 표지 전시, 15일 가족과 함께 열쇠고리, 목걸이, 팔찌를 만드는 `가죽 공예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부도서관도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수지도서관은 6일 책표지 가방 & `방구쟁이 며느리` 미니북 만들기를 준비한다. 10일에는 가족과 함께 천연재료로 꽃 손수건을 만들고, 꽃차도 시음하는 ‘꽃 손수건 만들기’, 27일에는 인형극 `엄마 사랑해요`를 진행한다. 구성도서관은 16일 `독서에서 길을 찾다`는 주제의 학부모 특강, 17일 부모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경제교실`, 30일에는 북아트를 활용한 `가족나무 책 만들기`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죽전도서관은 8일 `가족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를 시작으로, 23일 캘리그라피로 가훈 족자를 만들어보는 `엄마 아빠와 함께 가훈 만들기`, 29일 북아트 프로그램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를 진행한다.

동백도서관은 7일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알바 마리나 리베라가가 그린 `지난 여름 할아버지 집에서` 원화 전시를 시작으로 8일에는 `카네이션 볼펜 만들기`, 14일 워크샵 형식의 `긍정심리로 내 아이 강점 찾기`, 19일 엄마를 위한 상담심리 강의 `나도 행복한 엄마가 되고 싶다`를 잇달아 진행한다.

21일에는 냅킨을 활용해 나만의 개성 있는 도서 가방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흥도서관은 8일 `공감소통 해피패밀리`를 시작으로, 14일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의 화 조절법과 아이두뇌발달` 강의, 22일 신문활용교육을 진행한다.

흥덕도서관은 6일 `알았어, 나중에 할게` 원화전시, 16일 ‘우리 아이 경제교실’, 20일에는 소장도서와 도서관 수증도서를 교환하는 `시민도서교환전`이 운영된다.
 
용인시 도서관 관계자는 “꽃향기 가득한 봄날에 책향기 가득한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도서관별 행사 내용과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동부/서부도서관 031-324-4615/8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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