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제14회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 첫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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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제14회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 첫 출전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5.04.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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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이종길)은 지난 11일 ‘제14회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에 첫 출전하여 동상을 수상하였다.

 제14회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는 사랑의복지재단과 서울예술직업전문학교의 공동주최로 전국 장애인복지관 및 시설의 성인 지적/자폐성 장애 총 60명이 3인 1조로 하여 20개 팀이 출전하였다.

 나래울 아카데미는 90분의 시간 동안 ‘봄나들이에 어울리는 도시락 & 디저트’의 주제에 맞게 금귤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와 떡갈비 밥버거와 화사한 봄에 어울리는 디저트(플라워에너지바)를 선보였다. 

 매주 1회 일상생활요리시간을 통해 배운 기초를 토대로 첫 출전에 수상의 쾌거를 얻었다.

 대회 참가자 김민형씨 보호자는 “중증 장애인을 위해 애써주는 나래울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으며 우리 아이와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 며 기쁜 마음을 표현하였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 서울예술직업전문학교 공연예술학부의 공연이 이어져 대회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번 제14회 장애인전국요리대회를 통하여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은 중증장애인의 대인관계 개선, 자신감 확대, 소근육 기능 향상 등의 재활효과를 극대화하였으며, 앞으로 다양한 재활영역에서 활동을 통해 화성시 장애인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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