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 심장부 자연친화적 둘레길 생긴다
상태바
화성시, 동탄 심장부 자연친화적 둘레길 생긴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5.04.13 1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시는 동탄1.2신도시 중앙에 위치한 반석산 근린공원에 다양한 식생공간을 조성하고 둘레길을 만든다.

'반석산 에코벨트(둘레길)조성사업'은 대부분 정상부를 향하는 수직형인 기존 산책로에 4Km구간의 둘레길 순환코스를 추가로 도입해 기존 자연림과 지형변화를 최소화하면서 숲속도서관, 시(詩) 현수막, 무장애길 등의 시설물이 있는 쉼터, 15종류의 테마 수목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산천과 동탄2신도시를 바라볼 수 있는 공간조성과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볼라드와 공원 등을 설치할 예정으로 지난해 말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총 사업비는 19억원으로 4월말 착공해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 노작공원 부설주차장(홍사용문학관 내)도 유지보수를 통해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화성시 공원과는 “홍사용문학관, 동탄복합문화센터, (구)LH홍보관, 노작마을 및 오산천변 등의 입지를 활용하고, 환경`교육`문화를 연계한 천연자연림을 그대로 살린 둘레길 코스가 완성되면 시민들의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