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호 생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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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호 생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1.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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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립중앙내수면연구소에서 용역수행


평택시는 18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자문기관, 어업인대표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호 생태조사용역 전문가 자문 및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내수면에서 사용되고 있는 그물코 크기의 규제 현실화를 위한 생태조사, 수산자원조성사업에 따른 효과와 서식어종 현황, 외래어종인 불루길, 배스 구제방

안에 대한 내용으로 우리나라 내수면 전문분야 연구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에서 수행했다.

용역수행기간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수행되는 용역으로 평택시 자체 사업비 2000만원을 재원으로 남양호에서 서식하는 어류의 생태 등 기본적인 여건을 분

석하고, 국내 내수면 전문가의 자문과 어업계 대표 등 어업인의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용역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용역시 도출된 의견에 대하여는 최종 용역 보고서에 반영하여 향후 정부 수산정책건의 자료 및 수산자원조성사업 등 수산시책자료로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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